동부지역에 한인동포들을 위한 '미동부 불자회'가 조직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해외특별교구(교구장 지광 스님)는 17일 플러싱 대관음사(주지 대륜스님)에서 불자회 조직 결성을 위한 두 번째 회의를 갖고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불자회는 앞으로 한인사회 동포들을 위한 사회복지가 양성교육을 비롯, 인문학 강연, 맨해튼 퍼레이드 등 활동을 펼친다.
이날 회의는 미동부해외특별교구 교구장 지광 스님과 고문 원영 스님의 인사말, 대관음사 주지 대륜 스님의 격려 법문을 시작으로 총무국장 유경 스님의 '미동부 불자회'조직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대관음사 총무 고우 스님의 영어로 번역된 찬불가 시현 등이 있었다. '전 패밀리 장학회' 전명국 회장과 동국대 조일환 교수 등을 비롯 불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사 출처: 미주 중앙일보